용인신문 |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오는 19일~22일까지 구리·남양주·하남·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5사단은 정부의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훈련 간 통합방위작전 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경·소방 全 작전요소 참가 하 야외기동훈련(FTX) 시행 및 임무수행절차 숙달 등을 중점으로 폭발물 테러 및 미상드론 상황조치 등을 포함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간 군 장병 및 장비․차량 이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은 전화 031-333-4876으로 접수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