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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한 소녀들이 펼치는 음악 공연나들이’ 두 번째 공연인 이번 무대는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매운 가운데 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의 피아니스트 엄기환씨와 Flute Duft 앙상블이 함께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희아씨는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중 ‘기뻐하며 경배하세’, 파헬벨의 ‘캐논변주곡’, 쇼팽의 ‘즉흥환상곡’ 등 익숙한 음악들을 들려줬으며 Flutist 김환구 선생님과 함께한 무대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드라마 겨울연가 중에서‘My Memory ’등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줬다.
피아니스트 엄기환씨와는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 5번’, 뉴톤의 ‘놀라운 은혜’ 등을 연주했으며 마지막으로 강산애의 ‘넌 할 수 있어’를 연주한 무대는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기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