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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사장후보에 도전장을 던진 후보자는 최 단장과 강 상무이사를 비롯해 김영하 전 두산신용협동조합 이사 등 3명이다.
최준영(59) 후보는 영남대학교 병설 공업전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용인시청 건설국장과 건설사업단장을 역임했다.
강병태(63) 후보는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을 1년 수료했으며 (주)KT 상무이사 및 KT링커스(주)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김영하(57) 후보는 서강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두산신용협동조합 이사와 (재)연강재단의 상무를 역임했다.
용인시는 지난 25일 지방공사 사장 추천위원회를 열고 접수한 후보들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 이 가운데 2명을 복수추천했다.
이에 따라 서정석 용인시장은 이들 추천자 가운데 한명을 오는 9월 3일까지 선임하게 된다.
지역개발 이익의 외부유출을 막기 위해 지난 2003년 9월 설립된 용인지방공사는 택지개발, 주택건설, 위·수탁사업 등 지역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