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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노인대학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만 60세 이상의 용인시 거주자는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강좌가 개설되는 노인대학은 사회단체장 및 저명인사 등을 강사로 초청해 건강지식과 생활법률, 경제지식, 경기민요, 타이치와 경락, 실버 댄스 등 노후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기흥노인대학은 ‘용인시 서부지역 노인대학’으로 개설됐다가 ‘기흥읍 노인대학’으로 변경, 지난달 기흥노인대학으로 개칭돼 첫 학생을 받았다.
양 구청장은 “노인대학은 시에서 조성한 노인복지기금으로 운영되는 것”이라며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