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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해 7월 준공한 기흥과 구갈 레스피아를 모델로 한 ‘하수처리시설 주민친화시설로 건설하여 이미지 개선’ 건을 제출해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입상했다.
시가 제출한 혁신사례는 하수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축구장, 농구장, 산책로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 하수종말처리장의 명칭을 공원이미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레스피아(Respia)’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지난해 8월 개소한 기흥레스피아는 현재 이용자가 1만6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