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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스토리속으로

   
 
용인시문예회관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영화 ‘포켓몬 레이져와 바다의 왕자’를 상영했다.

사막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지우와 포켓몬 일행이 레인져 젝워커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번 영화는 포켓몬 시리즈의 기술력과 파급력을 집약한 작품으로 ‘바다의 왕관’의 힘을 빌려 세계정복을 꿈꾸는 해적 팬텀 돌프를 물리치고 바다의 왕자인 마나피를 보호하고 바다의 왕관을 되찾는 다는 내용이다.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5시에 하루 네 번에 걸쳐 상영된 이번 영화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모험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찾아온 관객들을 모험의 세계로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