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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5년 사망한 러시아의 작곡가인 쇼스타고비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하고자 준비된 이번 연주회는 멘델스존 서고 ‘한여름 밤의 꿈’을 시작으로 가을의 문을 두드린다.
이어 이달의 음악가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고 1988년 한국예술평론가 협회가 제정한 ‘88 최우수 예술가 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용배씨와 피아노 협연으로 거쉬인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를 연주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박은성 상임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마지막으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의 아름다운 선율로 낭만적인 가을을 선사한다.
공연 관계자는 “쇼스타코비치의 음악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의 낭만을 느끼길 바란다”며 “클래식 애호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문의 031-228-28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