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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대표음식을 찾아라

용인시는 오는 30일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향토·음식 발굴·육성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출품작에 대한 경연과 시상을 비롯해 수타 손자장 및 백암 전통순대 시연회, 좋은 식단과 백옥쌀 홍보관, 전통떡 작품전시관 등이 진행된다.

대회에는 용인에 전통적으로 내려오거나 알려진 향토음식과 창의적이거나 독특한 특색음식으로 궁중음식, 반가음식, 민속음식, 사찰음식, 떡류 등을 출품할 수 있고 참가를 원하는 업체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용인시 사회복지과 또는 용인시 음식업지부 등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업소에게 행사장 부스와 전시테이블, 의자, 음식재료비 30만원 등을 지원하고 참가업소는 출품음식과 시민품평용 20인분 음식, 업소 홍보물, 시식용 수저, 소모품 등을 준비하면 된다.

주최측은 부시장과 전문가 등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맛과 향, 미적 요소, 독창성, 대중성을 평가해 5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