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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지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사랑의 충전소’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기흥구의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충전소는 지난 1월부터 추진한 기흥구 특색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 인터넷 교육과 독거노인 음식 접대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기흥구 노인회지회는 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구입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양진철 기흥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씩의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