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따른 협동조합 이념의 이해와 지역 내 농업인리더들의 협력증진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용인시새농민회, 원로청년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80여명이 참가해 현장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98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농약인증을 받아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만사면 진목리의 태촌농장을 견학했으며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이희열지부장이 ‘한․미 FTA 무역협상에 따른 농업․농촌의 대응자세’라는 주제로, 용인시 새농민회 전태은 고문이 ‘친환경농산물 인증 및 우수농산물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행사 관계자는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리더들 모두가 교육내용을 포함해 현장을 직접 견한 하면서 하는 교육이 너무 좋다는 호평을 했다”며 “앞으로 각 단체들 간에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면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생공존(共生共存)하자는 마음의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