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주)신동 에너컴의 김윤식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경제외교대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90년대 초반 우리나라와는 전혀 교역이 없었던 우즈벡에 진출, 면화 수입을 시작으로 여러 분야에 거쳐 사업을 진행하며 양국간 경제교류를 증진 시켜왔다.
또한·우즈벡 친선 협회장인 김 대표이사는 경제부문 외에도 문화교류 등 다방면에 걸친 민간외교를 성사시킨 공로로 지난 2005년 우즈벡 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훈장인 ‘토스트릭’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