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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알뜰함, 나눠 쓰는 따뜻함’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녹색가게에서 준비한 의류를 비롯해 버섯농가가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이 저렴한 가격에 추석맞이 선물용으로 직거래 판매됐다.
또한 자활후견기관 공동체인 한울타리농원이 재배한 화훼류를 판매해 어려운 농촌과 자활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시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해 돈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경제학습장으로 활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에서 개최하는 나눔장터는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문의 : 031-324-5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