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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열리는 ‘제4회 용인관광마라톤대회’에 출전, 임직원들의 우의를 다지고 그들만의 결집력을 보여줄 것을 약속한 것.
한 회장은 “마니커 직원들 대부분이 마라톤을 좋아하지만 단체로 참가하며 단결력을 보인 것은 용인관광마라톤대회가 처음”이라며 “이번대회에는 마니커의 신입사원까지 총 출동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마니커는 개개인의 성적을 자랑하지 않는다. 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달리며 하나가 되는 즐거움을 맛보는 것이 마니커만의 특징.
이러한 마니커만의 성격이 배어 있는 직원들은 완주한 뒤 함께 모인 자리에서 언제나 “함께 땀 흘리고 달리며 서로 격려하다 보면 어떤 행사에서보다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단결력이 키워진다”며 서로의 땀방울을 통해 더욱 굳은 응집력을 보인다.
또한 마라톤을 좋아하는 이들은 대회를 마친 뒤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서로가 함께 열어갈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한 회장은 “이번 마라톤대회에서도 임직원들이 인내심과 끈기, 정신력을 키우고 마니커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신입사원들도 함께 참가하는 만큼 직급을 떠나 모두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달려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985년 용인에서 닭고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닭고기 가공업에 종사하고 있는 마니커.
신입회원을 포함, 60여 명의 마니커 가족이 참가하는 ‘제4회 용인관광마라톤대회’에서 23년 전통을 가진 마니커 직원들의 결집력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