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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는 초, 중, 고, 대, 일반부 등 약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모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하며 개회식은 오는 3일 오후1시에 열린다.
시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스포츠인 전통 씨름대회가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가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용인시 씨름 종목의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4일과 5일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KBS N스포츠에서 생방송으로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