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함께 맛보는 오미(五味), 함께 느끼는 오감(五感)’을 주제로한 ‘2007 문경오미자축제’가 9월15일~16일 양일간 문경 동로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문경오미자축제는 맛과 향, 품질면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명실상부한 오미자 도시 문경을 알리기 위해 개최가 된다.
주요 행사내용을 살펴보면‘할미성 산행대회’를 시작으로‘오미자 O·X 퀴즈’, ‘오미자 깜짝 경매’, ‘오미자수확 및 천연염색 체험’, ‘오미자 슬러쉬 빨리마시기’ 등 10여 가지 오미자 체험 프로그램과 ‘품바공연’, ‘군악대연주’,‘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는 문경을 찾은 관광객들이 문경 오미자의 뛰어난 효능과 유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오미자 홍보관’,‘음식 전시관’마련과 함께 동로면내 곳곳에‘오미자직판장’을 개설해 관광객이 직접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문경시는 이번 오미자축제는 내실을 다지기 위해 축제홍보에 주안점을 두고 안동MBC 개막공연 중계와 KBS1 TV 6시내고향과 체험 삶의 현장 등 오미자축제관련 프로그램제작도 준비 중에 있다.
박승정 윤창영 축제공동추진위원장은“문경 오미자축제에 전국에서 많이 오셔서 빨갛게 잘 익은 오미자 들판을 직접 거닐면서 마음의 풍성함과 여유도 느껴보시고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들을 만드시길 바란다.”며“최선을 다해 손님맞이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 문경인터넷뉴스 편집국장 장영화>
‘오미자건강산업클러스터’ 대통령상
문경시,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서 수상
문경시가 17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07 지역혁신 성공사례(지자체분야) 경진대회에서 문경시가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오미자건강산업클러스터 구축」사례가 1차 대구·경북 심사에 이어, 7월 27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열린 최종, 2007 지역혁신 성공사례 경진대회(발표자 이
우식/농업기술센터 오미자담당)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영예로운 대통령상 수상으로 결정이 됐었다.
문경시는 그동안 대표적 특산물인 오미자의 1차 농업소득 한계극복을 위해 오미자관련 1차, 2차, 3차 산업을 융합하는 문경오미자건강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을 문경시 신활력지역사업으로 발굴해 이번에 영광을 안게된 것이다.
시는 그동안 제1기 신활력사업으로 2004년부터 자생연구단체인 문경오미자작목반과 문경시오미자식품연구회가 운영중에 있고,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 기술개발, 문경대학 호텔조리과는 오미자의 효능과 조리 연구를 해왔다.
또한 상주대학교 기술혁신센터는 관·학·협력으로 상품성 및 시장성을 진단하는 가공상품 시험생산시설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 지원시스템을 가동했고, 특히 올해 5월부터는 오미자 약주인‘오감만족’등을 미국에 50억 원어치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내년부터는 제2기 신활력사업으로 계속 추진을 한다.
<기사제공 : 문경인터넷뉴스 편집국장 장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