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행복한 방학보내기’는 지역내 주요 문화관광지와 도시기반시설을 견학하고 환경정화도 하는 현장학습을 겸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달 1일에 참여희망자 80명 접수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모집정원이 마감되는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유림동 내 뿐 아니라 용인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도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됐다.
10일부터 4일간의 일정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경안천변과 유림동 내 주택가, 주요 공공시설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펼쳤다.
특히 용인시환경센터와 기흥레스피아, 용인농촌테마파크 등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강의, 체험프로그램 참여, 환경정화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