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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가정의 달 문화체험과 함께

용인문화유적전시관 5월 체험 행사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이 유물을 복원하거나 조선시대 와당을 직접 만들어 보는 5월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4월 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발굴체험교실, 구석기 생활문화체험, 와당만들기, 유물복원체험 등 4개 강좌가 운영되며 미취학 어린이, 초등학생,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에서 4월 5일 오전 9시부터 과정별 인원을 선착순 모집하며 ‘어린이 발굴체험’과 ‘구석기 생활문화 체험’은 무료, ‘와당만들기’와 ‘유물복원 체험’은 재료비만 부담하며 완성 작품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

어린이발굴체험교실은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5월8일 제외)과 어린이날(5일), 석가탄신일(21일)에 열린다. 고고학 발굴의 의미를 이해하고 유물 발굴과 복원 과정을 체험한다.

구석기 생활문화체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에 열린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옷을 직접 입거나, 불을 피우며 석기도 만드는 등 구석기인들의 생활모습을 직접 재현해 본다.

와당만들기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날(5일)과 셋째 주 토요일(15일)에 실시한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변천해 온 와당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용인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토기를 직접 복원하는 ‘유물복원 체험’은 다섯째주 토요일(29일)에 열린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4인 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5개팀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