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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지난 23일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에서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폭발) 대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강화를 위해 10개 기관 237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원인미상의 폭발로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건축물 붕괴에 따른 사상자 발생, 산불진화 등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에 대한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지휘하에 총괄지휘소,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지휘대, 긴급복구부 등 기능별 현장대응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개인별 담당임무의 수행능력과 긴급구조대응 절차등의 훈련이 실시됐다.
긴급구조통제단장인 이대열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단체와의 공조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공조체제 확립을 통해 각종 재해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