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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부터 6월 13일까지 처인구 모현면 소재 마가미술관에서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남산을 주제로 한 ‘천년의 시간·신라의 숨결 경주 남산‘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세원 울산대 디자인대학 교수가 경주 남산의 주요 유적지인 용장골, 부처골, 봉화골, 탑골, 미륵골, 약수골 등을 직접 답사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독특한 예술양식을 발전시킨 우리 선조들의 미감을 기록한 사진작품 40여점이 선보인다.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색종이나 크레파스 등을 이용해 남산 사진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난 1일부터 6월 20일까지 기흥구 마북동 소재 한국미술관에서는 회화에서 조각, 설치, 사진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터 pepple’ 전시회가 열린다.
송번수, 박영숙, 마순관 등 용인시에 터를 잡고 작업활동을 하고 있는 역량있는 작가 22명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용인시 지도 그림판에 유적과 관광명소를 그림으로 그리는 체험프로그램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