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예숙자)는 지난 달 28일 천안함사망자 유족돕기 성금 150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천안함 침몰사고로 사망 또는 실종된 46명의 해군 장병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8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예 부녀회장은 “여러 회원들이 천안함 희생 장병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