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민방위 조직을 정예화하기 위해 인명구조구호 분야 등 10개 분야에 봉사심과 기술력을 갖춘 기술지원 대원을 6월 30일까지 200여명 모집한다.
소방방재청과 경기도의 민방위 선진화 전략에 따라 민방위 기술지원대를 새롭게 활동하는 조직으로 개선해 각종 민방위 사태와 광역화·복잡화되는 재난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봉사심이 투철한 20세 이상 남녀로 기술 또는 장비 소유자를 우대한다.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을 첨부해 거주지에서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민방위 기술지원대는 자치단체장을 대장으로 부대장, 제대장, 분대장, 대원 등으로 구성되며 계급장을 포함한 제복이 지급되며 기술지원대원으로 활동하면 민방위 교육 면제, 실비 지급, 봉사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