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처인구 이동면 송전리에 위치한 생수사랑회 장애인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공사가 시작됐다.
시설 건물 옥상 55㎡ 면적에 5㎾ 용량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인버터(태양전지) 등을 사업비 4600만 원을 들여 설치한다.
오는 6월 말까지 해당 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천주교 인보성체수도회 신축 기숙사에 태양열 급탕시설을 설치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양지바른’ 신축복지관에는 지열 냉난방·급탕 시스템을 설치 완료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