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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의 상담원들이 15일 오전 10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에 나눔장터 수익금 30만원을 전하고 시설 안팎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금 전달은 민원안내 콜센터 상담원들이 분기별로 펼치는 봉사활동의 올해 2분기 행사로 열렸다. 성금은 지난 4월 17일 수지구 토월공원에서 개최한 나눔장터에서 의류, 문구용품, 어린이용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이다.
콜센터 상담원들은 앞으로 한울장애인공동체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창고 재건축사업 지원, 장애우와 말벗하기 등 봉사를 펼치기로 했다.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에 문을 열고 현재 20명의 직원들이 일반민원, 교통 등 시 산하 97개 부서의 8,586건의 민원상담용 DB를 토대로 전화민원 응대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