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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일간 열린 테니스동호인 축제

마니커배 전국동호인테니스 대회

   

올해부터 KATO랭킹 A그룹으로 승격된 ‘제5회 마니커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열렸다.


용인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랭킹 승격과 함께 참가자들의 수준은 물론 대회의 권위도 더해졌다.


개회식에는 주최클럽인 용인에이스클럽 박종용 회장을 비롯해 후원업체인 (주)마니커 한형석 대표이사, 본지 박숙현 회장, 김정훈 용인경찰서장, 이우현 용인시체육회 수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장년부, 청년부, 베테랑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명지대학교에 위치한 시립테니스장과 지역 내 보조경기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용인에이스클럽 박종용 회장은 “완숙한 가을의 향취에 모든 것이 풍성한 계절에 산자수명의 고장 용인을 찾아준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기고 지는 승부의 세계를 떠나서 정정당당하고 예의바른 경쟁을 통해 즐겁고 기억에 남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