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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용인문학회, 『용인문학』16호 발행

작가와의 만남- 소설가 안재성, 회원특집-시인 김윤배
기획 특집- 산문으로 읽는 용인이야기 등 볼거리 다양

용인문학회(회장 김종경)가 지난달 말 ‘용인문학’16호를 발간했다.


   
‘작가와의 만남’에서 용인 출생 소설가 안재성을 인터뷰 한 것을 비롯 회원특집으로는 용인문학 편집고문인 김윤배 시인의 ‘알마겔은 나를 더듬는다’ 외 9편을 박완호 시인의 천자평과 함께 실었다. 또한 ‘제12회 용인문학 신인상’ 수상작인 정수영의 소설 ‘미화 이십 불’과 김은경의 동화 ‘꽃씨 초대장’이 게재됐다.


김종경 시인은 ‘기획특집 - 산문으로 읽은 용인이야기’를 ‘용인과 스토리(story)+텔링(telling)’이라는 주제로 용인관련 산문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박후기 시인은 ‘문화와 생의 저변에서 건진 시의 모티브’를, 안영선 시인은 ‘박경리의 삶의 문학 혼이 깃든 원주’라는 문학기행문을 게재해 볼거리가 다양하다.


용인문회는 1996년 창립해 이듬해 종합문학지 ‘용인문학’창간호를 발간한 후 지난해부터 반연간지로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