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잔박물관(관장 김형구)이 불의 역사와 우리의 전통조명기구인 등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부모와 함께하는 따뜻한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김형구 관장이 직접 들려주는 ‘불의 역사와 등잔이야기’, 나만의 화촉 만들기, 박물관 관람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체험학습은 1월 8일, 15일, 22일, 29일 등 매주 토요일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며 체험비는 개인당 8000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통등잔의 시연과 함께 우리의 전통혼례초인 화촉을 관람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착순으로 전화(031-334-0797) 및 현장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