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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용인포곡도서관 채움갤러리에서 ‘떨기나무, 동물의 눈 사람의 마음’이란 주제로 이경성 씨의 개인전이 열린다.
11번째 개인전을 여는 이경성 씨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과 동물, 자연이 아름답게 공존하며 자연과 동물에 대한 학대가 사라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특히 개인전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동물보호시민단체인 KARA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씨는 현재 용인시에 거주하며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며 130여회에 걸친 초대전시회에 참가했고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성남아트센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경성 씨는 “동물과 자연, 인간이 서로 아름답게 공존하는 모습과 고통 받는 동물과 자연의 모습을 프레스코(fresco : erosion method로 불리 우며 물로 석회를 녹여내는 침식법) 벽화기법을 근간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해 표현한 20여점의 작품을 통해 동물과 자연 사랑의 메시지가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