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6일 유형문화재, 민속자료 등 도 지정문화재의 현상, 관리, 수리, 환경보전 상황 등에 관한 정기조사를 오는 8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군 향토문화재위원,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1차 조사는 1월부터 6월까지 수원시 등 28개 시군 소재 유형문화재 203점, 민속자료 11점 등 총 214점에 대하여 보관상태, 보수·보존처리 필요 여부, 도난방지시설 설치 및 소방,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2차 조사는 시군 점검결과를 토대로 대상 문화재를 선별해 도와 합동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도 문화재위원, 관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