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와 건강도시연맹은 2년 마다 건강도시연맹 총회를 열어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발전을 위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선정, 건강도시상을 수여해 왔다.
이번 총회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등 서태평양지역 9개국, 157개 도시가 참여했다.
용인시는 윤주화 처인구보건소장, 허선수 보건기획팀장, 박은영 건강도시 담당자가 대표로 참석, 이날 발표한 건강도시 Best award 수상과 함께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신규 건강도시 인증패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9개국 중 대한민국의 건강도시 가입이 가장 많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건강도시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뜻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건강 우수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