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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알에스미디어, 신규 웹소설 서비스 ‘SNACKBOOK 스낵북’ 오픈


(용인신문) ㈜알에스미디어가 웹소설을 보는 독자와 웹소설을 쓰는 작가 모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갖춘 새로운 플랫폼 ‘스낵북(SNACKBOOK)’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8월 18일 정식 오픈 예정인 스낵북은 10일부터 웹과 모바일을 공개하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낵북은 웹소설 시장을 선도하는 유명 CP(Contents Provider)들이 보유한 유수의 웹소설을 공급받아 서비스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독자들은 현재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웹소설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작가들은 회원 가입과 동시에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바로 자신의 작품을 등록하고 유·무료로 연재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할인, 이용권 배포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

지금까지의 웹소설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은 유료 웹소설을 볼 수 있는 스토어 방식과 작가들이 무료로 연재를 하고 커뮤니티 공간이 있는 연재 중심의 플랫폼 방식으로 양분되어 왔다. 하지만 스낵북은 이 두 가지 방식을 모두 포용해 독자와 작가가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알에스미디어의 손병태 대표는 “웹소설 플랫폼의 고객은 독자뿐만이 아니다. 콘텐츠를 창작하는 작가도 고객이다. 때문에 어느 한쪽만의 편의에 치중해서는 안 된다”며 “양쪽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웹소설 플랫폼이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해왔고 그 결과가 스낵북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스낵북은 오픈 이후에도 작가와 독자들을 위한 강연, 교육, 간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개최하여 그들을 독려하고 그들과 소통하며 그들을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스낵북은 웹소설 출판과 작가 매니지먼트 역할로 기반을 다져온 ㈜알에스미디어가 개발한 웹소설 플랫폼이다. ㈜알에스미디어는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엔씨소프트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받은 벤처기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