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선거일 앞두고 ‘초박빙’ 예측 개표함 뚜껑 열어보니 트럼프 압승 쇼크 미국 레거시 미디어 ‘진보성향’ 인용 급급 먹고 살기 바쁜 유권자들 표심 못 읽어 용인신문 | 트럼프 당선은 필연적인 결과 연합뉴스, KBS, MBC, SBS, YTN,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언론과 한겨레, 경향신문 등 진보언론을 망라하여 한국의 방송언론은 미국 제47대 대통령선거를 1주일 남겨두고 일제히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7개 경합주 4~5곳에서 우세, 박빙 승부로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런 보도는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완승으로 머쓱하게 되었다. 미국 대선은 지난 4월 이후 트럼프가 줄곧 우세를 지켰다. 민주당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로 잠시 주춤했으나 트럼프는 곧 해리스를 따돌렸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는 선거인단 294명을 확보했고 해리스는 223명 확보에 그쳤다. 지난 7일 현재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주는 애리조나와 위스콘신이다. 이 두 개 주는 당선자 확정 발표를 승인받지 못했다. 애리조나는 선거인단 11명, 위스콘신은 10명이다. 현재 두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 수는 517명이다. 이들 2개 주의 선거인단
용인신문 |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용인신문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국회의원입니다. 용인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묵묵히 지역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온 용인신문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론은 한 사회의 거울이자, 시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입니다. 그중에서도 지역 언론은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 속 이야기를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용인신문은 이러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용인시민들과 늘 함께하며 소통해 왔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귀중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사회적 약자 보호와 민주주의 발전, 지방자치 확대와 시민사회 역량 강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도 우리 사회가 꼭 지켜야 할 가치와 원칙을 강조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용인신문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서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저 역시 용인신문이 걸어가는 길을 응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사안에 함께
내년 공사 근로자 하루 최대 1만 7000명 원삼면 인근 주거·상권 계획 마련 급선무 관련 각종 규제 풀고 기반시설 확대 나서야 용인신문 | 울산광역시 지역상권이 되살아나고 있다. 조선업이 다시 호황기를 되찾은데다, 기업들의 투자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인구 유입과 상권이 활성화 되고 있는 것. 특히 울산 울주군 온산·온양읍 일대 소상공인들은 요즘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에쓰오일이 9조 2500억 원을 투자해 온산국가산단 42만㎡ 부지에 복합 석유화학시설을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 효과 때문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팀 크래커와 원유에서 직접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신기술이 적용된 TC2C 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2023년 착공 후 최근 건축 공사가 시작되면서 하루 평균 3500명이 넘는 건설근로자가 투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지역은 원룸은 물론, 숙박시설까지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하루 1만 명이 투입될 예정이라 숙박난은 더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공사 현장 인근 음식점 등 상권도 붐빈다. 건설근로자들이 퇴근 이후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연구원에 따
용인신문 | 용인신문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인특례시장 이상일입니다. 용인신문의 창간 32주년을 110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92년 창간된 용인신문은 지역의 올바른 발전을 추구하는 정론지로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알찬 정보들을 제대로 전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속보보다는 정확한 보도, 선정적 기사보다는 미래지향의 심층취재를 지향하는 용인신문의 편집 방침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할 것입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신문의 성원에 힘입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첫 번째 팹(Fab)이 내년 초 착공되며,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내년 초 산단계획 승인과 함께 보상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 전역을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로 촘촘히 연결할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의 핵심 고속도로 사업들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광역시급 대도시를 지향하는 도시기본계획 수립도 착착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고, 시민들의 품격을 높일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투자도 크게 늘렸습니다. 대한민국 최
용인신문 | 안녕하십니까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입니다. 용인신문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2주년을 맞은 특집호 지면을 통해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용인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용인의 발전을 위해 지역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신 김종경 대표님을 비롯한 용인신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용인신문이 걸어 온 32년은 인구 18만 명이었던 용인시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용인시가 걸어온 시간입니다. 용인 곳곳에 용인신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것입니다. 용인이 크고 작은 발전을 해 온 과정에서 맞닥뜨렸던 무수한 현안들, 그리고 지금 앞에 놓인 더 큰 발전, 그 모든 과정을 함께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언론으로, 공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변화를 끌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용인특례시의회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소중히 여겨,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겠습니다.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고, 협력하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용인신문의 창간 3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110만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