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달 23~24일까지 ‘선택과 집중’이란 주제로 간부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김기태 관장을 비롯해 복지관 및 부설기관에 재직 중인 18명의 간부직원이 참석했으며 2016년 사업 모니터링 평가회 및 2017년 미션&비전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오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어르신 의견에 경청하고 고객 감동 친절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2016년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평가회를 진행하면서 2017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확립하고 선택과 집중에 초점을 맞춰 효율적인 사업 운영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2017년 미션&비전 회의를 열고 앞으로 복지관의 미션과 비전에의 주요추진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2017년에도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의가 다각도로 이뤄졌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들의 중요도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 진행에 있어서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토의 내용을 반영해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일터,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