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오는 4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대상 클래식 상설 기획공연 ‘키즈인비또 콘서트’의 하반기 총 8회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상반기와 동일한 부제인 ‘클래식 음악으로 듣는 동화’로 진행되며 오는 8월22일부터 12월5일까지 ‘정글북’,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8편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키즈 음악회 전문 해설가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더 다양한 클래식 악기들과 발레가 무대 위에 등장해 아이들의 듣고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총 14편의 이야기 중 5편이 상반기에 진행됐으며 하반기 8회 공연도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반기 티켓예매는 4일 오후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0인 이상 단체 예매 시는 전화 또는 CS센터 방문을 통한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5000원이며 관람 연령은 만 48개월 이상이다.(문의 홈페이지 www.yicf.or.kr, 전화 031-260-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