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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마티네콘서트, 시즌 일곱 번째

첼리스트 송영훈 출연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상설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 시즌 일곱 번째 공연을 오는 25()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12년 시작한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스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매 회 공연을 찾는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출연한다. 9세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랄로의 첼로 협주곡협연으로 데뷔한 송영훈은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연주로 국내외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KBS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비로운 색채, 프랑스 음악이라는 주제로 베를리오즈, 포레, 생상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며 첼리스트 송영훈은 포레의 엘레지(悲歌)’와 생상의 첼로협주곡 제1을 협연하며 진정한 낭만주의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5천 원이며 용인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