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는 36개월 이하 영유아들에게 주는 첫 책 선물인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오는 7월까지 300명에게 택배 서비스로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도서관에서 배부했지만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방법은 아기 이름으로 용인시 도서관(http://lib.yongin.go.kr)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뒤 문화행사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 1회에 한해 단계별 그림책 2권씩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이 담긴 꾸러미를 무료로 발송해준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북 스타트 운동으로 2만1800여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