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극 ‘연희는 방구왕’을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공연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진행돼 매회 객석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 공연은 국악을 접해보지 못한 어린이가 즐길 수 있도록 극 중 ‘이야기꾼’이 등장해 다양한 국악기에 대해 소개해주며 이야기 속으로 관객을 이끌어준다.
사물놀이, 탈춤, 사자춤, 마술 등의 볼거리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 나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교육적인 메시지까지 전달해준다.
전석 6천원으로 36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031)323-6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