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송전초등학교(교장 진병극)는 ‘2021년 상반기 멸종위기식물 화단가꾸기’ 사업으로 한택식물원에서 보급한 35개체 1370본의 화단을 조성했다.
앞으로 갯쑥부쟁이, 눈개승마, 털부처꽃 등 독특한 이름을 가진 야생화를 볼 수 있게 됐다.
한택식물원에서는 ‘멸종위기식물 보급운동’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점차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홍보와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리기 위한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진병극 교장은 “이번에 조성된 화단은 학습 내용 체험은 물론 사라져 가는 야생화에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