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는 5일부터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 장학금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첨부서류와 함께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대학생 자녀를 두고 용인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서류 심사를 거쳐 대학생 자녀 1인당 50만원 씩 총 4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