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로타리 클럽 제33대 회장으로 (성웅)김성근 상갈동 주민자치 위원장이 취임했다. 신갈로타리 클럽은 지난 25일 상갈동에 위치한 경기도 박물관 대강당에서 제32대33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클럽 3600지구 이우경 총재와 박준선 국회의원,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종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인근지역 로타리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누구나 꼭 하고 싶은일 중 으뜸가는 것이 남에게 선의를 베푸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임기 중 봉사정신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로타리안으로서 모두 우정과 관용으로 친목을 나누고 봉사대열에 앞장서자며 소임에 충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지난 1978년 창립된 신갈로타리 클럽은 그동안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 우물설치 사업 등 해외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 내 환경정화,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가장 정기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 매년 지역 대학생 및 고등학생들에게 연 2500여 만원 상당의 장학금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우리지역의 자연과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용인 ECO 테마파크 여행 이 ▷숲속체험코스 ▷습지체험 ▷물길과 숲길 체험 ▷하천체험 ▷자연마을 생태체험 ▷농촌체험 등 6개 체험 수강생을 모집한다. 환경파수꾼들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진행될 이번 체험코스는 용인시민(가족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소정의 참가비(1만원)만 받는다. 차량과 중식, 체험재료, 워크북, 여행자보험 등은 무료로 제공된다. 용인 ECO 테마파크 여행은 26일까지 테마별로 수강생 30명을 모집하며,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educity.yonginsi.net)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용인소방서 동백119안전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즐거운 소방 체험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 물소화기 사용 화재진압체험, 소방차량 홍보 및 화재시 행동요령 등 기타 소방안전교육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동백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항상 문이 열려있기 때문에 나들이 가족이 함께 테마별 안전체험활동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며 가정 내 안전의 소중함과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사고에 대한 조기 안전문화의식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의 보건수업은 교실이 아닌 보건실에서 이루어진다. 그동안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보건수업은 대부분이 보건교사가 직접 각 교실로 이동하여 수업하기 때문에 교실의 교육환경에 따라 보건수업의 완전성이 결여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응급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불가피하게 수업을 중단해야하기 때문에 수업 결손이 따르는 경우도 많았다. 신리초는 원활한 보건수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실을 리모델링해 보건실 내에 안정실과 업무실, 보건 교육실을 겸할 수 있는 새로운 보건실을 만들었다. 이렇게 탄생한 보건실에서 지난 14일 첫 수업이 진행됐다. 정철현(6학년) 학생은 책상과 의자로 꽉 찬 교실보다는 자유롭고 편안했다며 보건학습 기자재가 갖추어진 보건실에서 수업해 보니 보건수업이 훨씬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토지 22만 9,650필지에 대한 2010년 1월 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용인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3.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의 3.13% 상승과 비슷한 수준이다. 용인시의 지역별 전년대비 지가는 처인구의 경우 3.36%, 기흥구 2.87%, 수지구 3.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인구의 경우 용인남사지역 아곡, 아곡2 도시개발사업과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꼽혔고, 수지구의 경우 일부지역의 용도변경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처인구 김량장동 133-63번지 우리은행 자리로 ㎡당 696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지가로 꼽혔다. 최저지가는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산55-3번지 도로 부지로 ㎡당 1,050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최고지가는 기흥구의 경우 신갈동 60-16번지 신갈오거리 롯데리아 건물 자리로 ㎡당 608만원, 수지구는 풍덕천동 712-3번지 수지구청 뒤편 수지프라자 자리로 ㎡당 507만원으로 나타났다.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 1일부터 토지 소유자 등에 개별 통지되며 각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서정석 무소속 용인시장 후보는 29일 오세동 한나라당 용인시장 후보를 선거홍보물 허위사실기재로 용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후보 측은 성명서를 통해 오 후보는 선거홍보물에 경제부처 국장이라고 명시를 했는데 경제부처는 중앙정부 부처 중에서 경제와 관련된 일을 관리, 감독, 집행하는 행정부로 재정경제부나 금융관리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을 일컫는다며 지방공무원 출신의 오 후보는 절대 사용할 수 없는 용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서 후보 측은 지방공무원 출신인 오 후보가 경력을 과장하고 미화시켜 유권자들을 현혹, 용인시장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허위사실 유포행위라며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돼 용인시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김호경 yongin@gmail.com
민주당 김학규 용인시장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 이 같은 사실은 30일 수지구에서 열린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와 김 후보의 공동 유세 현장에서 발표했다. 이와관련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등 야4당은 용인시장 최초의 야권단일 후보인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해 공동선대위원회를 구성,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야4당은 우리는 신뢰와 연대의 정신으로 민주당 김학규 후보를 야권단일 후보로 결정했음을 용인시민 앞에 천명한다며 62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용인시에 시민참여형 지방정부를 함께 출범시킬 것을 엄숙하게 선언한다고 밝히는 등 막판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 김호경 yongin@gmail.com
용인시가 동부권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 사업지 선정을 위해 동부권 대규모 사업의 여유 개발 부하량 할당을 위한 검토기준 및 선정계획을 지난 27일 공고했다. 주요내용은 금년 2월 22일자로 공고된 용인시 수질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에서 경안A지역 하수처리구역 내 추진될 대규모 사업에 배정된 여유 부하량 할당분 42㎏/일에 대해 객관적인 할당 기준과 선정방법을 공고하는 것이다. 선정대상 사업은 2020용인도시기본계획에 제시된 2단계 시가화예정용지를 대상으로 하며 도시개발사업 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을 통해서 추진 가능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고를 시행하는 사유는 경안A지역에 할당된 개발부하량이 추진할 사업 물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선정 기준 없이 일방적으로 할당할 경우에 빚어질 수 있는 공정성 시비와 특혜 시비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극소량의 여유 개발부하량에 대하여 보다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선정기준을 공고하게 되었다. 용인시가 공고한 대규모사업에 할당된 여유 부하량의 선정계획에 의하면 대상사업지가 상위 및 관련계획에 적합한지 여부와 토지사용 권원확보를 통한 사업시행 전제 여부 등을 선 검토한 후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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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기흥구 보정역 앞 도로. 학원 버스들이 차선한쪽을 점령한 채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다.학생들의 안전도 중요하고 주차공간도 부족한 것은 이해하지만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용인중앙시장이 중소기업청의 2010년 점포 경영지도 시범시장으로 선정됐다. 점포 경영지도 시범시장 사업은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해 추진하며 경영전문팀을 시장에 파견해 점포별 맞춤형 지도를 펼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을 신청한 전국 19개 시장 가운데 성장 가능성 등 심의를 거쳐 용인중앙시장과 대구 서남신시장 등 2곳이 선정됐다. 시장별로 경영지도위원과 점포지도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1시장 1팀제로 파견돼 점포별 경영 계획과 실행, 사후관리 등 경영과 마케팅 전 단계에 걸쳐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펼친다. 경영 지도의 주요 내용은 사업 목표 정하기, 고객을 부르는 친절서비스 기법 익히기, 매상을 올리는 상품 진열 방법, 휴대폰을 활용한 고객 유치 방법, 전문가 맞춤형지도 등 상인들이 판매 접점에서 힘들어하는 점을 개선시켜나간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이순환 회장은 760여개 점포 상인들이 스스로의 역량 개발을 위해 각종 교육에 열성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장 내 다수 점포에 대해 지속적인 집중 지도와 상권과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점포 지도를 통해 매출증대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처인구 이동면 송전리에 위치한 생수사랑회 장애인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공사가 시작됐다. 시설 건물 옥상 55㎡ 면적에 5㎾ 용량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인버터(태양전지) 등을 사업비 4600만 원을 들여 설치한다. 오는 6월 말까지 해당 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천주교 인보성체수도회 신축 기숙사에 태양열 급탕시설을 설치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양지바른 신축복지관에는 지열 냉난방급탕 시스템을 설치 완료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