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최동수 한지협 서울시협의회장 이원주 한지협 수석부회장, 권영석 한지협회장,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회장, 김우성 은평신문 발행인, 신용수 한지협 사무총장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제공으로 경제적 안정 도모 사회적 연결성 강화 고독·사회적 고립 해소 기대 [용인신문] 지역 언론의 정통성으로 맥을 이어오고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이하 한지협)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실천하는 (사)한국 시니어클럽(회장 조범기)은 지난 6일 서울 은평구 시니어클럽회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급속적인 고령화 시대로 인한 베이비부머 세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빈곤 해결이 국가적 사회문제로 집중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민과 민이 힘을 합쳐 이를 해결해 가기로 약속했다는 것에서 이러한 ‘협치’ 사례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과 본보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조범기 한국 시니어클럽 회장과 한지협 권영석(봉화일보 발행인) 회장을 비롯한 이원주(서울 성동신문 발행인) 중앙회 수석부회장, 최동수(
심사를 마치고 승급한 참여자 전원이 심사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승급심사 참여자 2명이 용인시태권도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승급을 위해 품새를 펼쳐 보이는 심사 참여자들 모습 승급을 위한 격파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관장 김선구)는 지난달 27일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중증발달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승급심사를 진행해 전원 승급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태권도 프로그램은 중증발달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경희대석사창대태권도(관장 오영묵)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승급심사의 심사위원에는 용인시태권도협회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3명이 참여했으며 오영묵 관장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심사 결과 참여한 이용인 전원이 승급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승급한 이용인 중 2명은 용인시태권도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얻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용인시태권도협회 김학규 자문위원은 “발달장애인들의 눈높이에서 건강과 정신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준 경희대석사창대태권도 오영묵 관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모두 안전하게 몸과 마음을 단련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멘토간담회를 진행하며 멘티와의 라포가 형성된 과정을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하며 소개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7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지원하는 2023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멘토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장애가정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장멘토링을 진행하는 동안 라포가 형성된 멘티에 대한 소개를 기반으로 멘토링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멘토와 멘티의 관계 속에서 원활한 활동을 위해 어떤 대화 방법을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서로의 방법을 공유하고 슈퍼비전을 세우며 2차 멘토 간담회는 마무리됐다. 2023 성장멘토링 사업은 지난 9월 우리두리 캠프에 이어 오는 11월 종결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
한전엠씨에스 동용인지점은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취약가구 전기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위해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성금을 기탁했다 [용인신문] 한전엠씨에스 동용인지점(지점장 조익정) 임직원들은 지난달 2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가구 전기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위해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와 업무협약을 맺고 성금을 기탁했다. 조익정 지점장과 임직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전기검침 등 중요한 일을 하면서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전기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직접 참여하는 활발한 봉사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윤상형 회장은 “가족복지와 자기 복지를 존중하면서 남을 돕는 일에 동참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더 나아가 좋은 관계를 맺고 좋은 일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나눔문화 홍보 활성화를 통해 서로 간 상생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 형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 어르신이 설치한 안마의자에서 휴식을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다 유과세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전달해준 한화시스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달 21일 처인구 남사읍 창 1·2리 경로당에서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한화시스템의 후원금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지리적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추석명절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창 1·2리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1개씩 설치해서 어르신들의 피로회복 뿐만 아니라 휴식의 질을 높여 편안한 노후를 도모했고 어르신 100명에게는 추석 맞이 유과세트를 전달하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과 희망이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준 한화시스템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복지관에서
SPC GFS 이영석 유통물류사업부장(좌에서 두번째)과 얼라이브러쉬 직원이 후원품을 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가족들과의 왕래가 끊겨 명절이면 더 외롭고 쓸쓸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SPC GFS와 물류고객사인 얼라이브러쉬에서는 해물프랩 140개를 복지관에 후원하며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을 요청했다. 이들은 “명절이면 가족들과의 왕래가 끊긴 홀몸어르신들이 더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후원으로 작지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됐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물품은 수령 당일 생활지원사를 통해 복지관 140명의 홀몸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전달해 드렸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87세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오면 찾아오는 가족도 없고 안부를 묻는 사람도 없어서 복지관에서 이렇게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데 끼니 거르지 말라고 음식
[용인신문]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상대)은 지난달 26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용인시 사회적 고립 실태와 지원 방안은?’을 주제로 한 2023년 제2회 지역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정연구원 서종건 부연구위원은 “최근 용인시도 중장년 취약 1인 가구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향후 사회적 고립에 따른 고독사가 현안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 시 차원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위기이웃 발굴 지원사업 개발, 은퇴 및 건강 문제로 인한 가구 불안정성과 사회적 고립 특성을 감안한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울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서울시 경험을 소개하며 “다양한 기관과의 고립 예방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고립에 관한 관련 데이터 축적, 지역단위 차원에서의 고립예방 기금 조성” 등이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가 있다고 했다. 종합토론에서 김상수 용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고독사 중심의 정책보다는 외로움과 고립에 방점을 둔 포괄적인 정책으로 고독사 예방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더 촘촘한 복지 구현을 위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심리적·정신적으로 기댈 수 있는 사회적 관계망 구축이 필요하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맞춤형 주거 교육을 온라인 강의와 대면으로 2회 진행한다. 온라인 강의는 지난 6일, 대면 강의는 처인 청년LAB에서 18일 이뤄진다. 교육에서는 주거 관련 전문가가 부동산 관련 기초 상식, 청약, 기초 경매 등에 대해 3시간 동안 안내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용인특례시 거주자, 지역 내 대학 재학생, 지역 내 기업 재직자가 신청할 수 있다. 대면 강의는 17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부동산 아는만큼 보인다, 2030이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청약 실전 전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청년랩 홈페이지(https://www.yylab.kr) 프로그램(청년 부동산 상식) 또는 처인 청년LAB(☎031-337-40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들에게 주거 관련 기초 상식을 안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 식품산업 박람회에 지역 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 13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을 소개했다. 시는 지역 내 우수 식품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용인시민 페스타’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열렷다. 행사에는 용인 농산물 가공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비롯해 초담초담(오디액기스 등), 정원(커피), 대상㈜기흥공장(음료, 소스), 유로베이크(빵류) 등 지역 내 식품 관련 업체 13개사가 부스를 꾸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식품과 가공품을 선보였다. 용인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와 용인시보건소 등도 부스를 마련해 식중독 예방, 원산지 표시, 채소·과일 섭취 등 시민 건강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용인시 식품산업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념 케이크 커팅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다양한 부스를 일일이 찾아가 전시를 관람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민병우 지사장(사진 좌측)이 김기태 관장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20일 복지관 2층 열린소통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주택금융공사 민병우 지사장 및 임직원들은 복지관 김기태 관장 등에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민병우 지사장은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준 온누리 상품권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그대로 전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한국복지상담실천학회 관계자들과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들이 아동 정서지원서비스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한국복지상담실천학회(회장 최태수)는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엄미경)와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심리·정서 발달과 치유를 위한 사업을 후원하고 상호지원키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최태수 회장은 “지역사회복지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조력이라는 본 학회의 목표에 발맞춰 용인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킴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엄미경 회장은 “용인시 34개 센터가 연합해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우선 돌봄 아동·청소년들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결식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성장을 도우며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 체험활동 및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건전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복지상담실천학회의 심리·정서지원서비스 협력은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오는 10월 28일 진행하는 ‘문화(예체능)축제’에 참여해 진로·적성검사를 지원해 주기로 한 내용은 취약계층
윤상형 회장(사진 가운데)이 사회복지의날 협의회에서 실시한 사진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는 지난 7일 제 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부대행사로 사진전을 진행했다. 사진전은 용인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 단체 25곳에서 활동한 사진을 2장씩 접수해 총 50장을 기념식이 열린 시청 에이스홀 앞 로비에 전시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사회복지관계자들은 사랑, 희망, 나눔 등이 담긴 사진을 둘러보며 훈훈하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전시한 사진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입선한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팀에게 간단한 수상식도 진행했다. 윤상형 회장은 “사진전의 의미를 되새겨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로비에 입상한 사진을 전시하기로 했다. 한 장의 사진이 후원 및 모금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의미를 새기고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의 날과 사진전을 통해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고 사회복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이루어져 더욱더 사회복지 활성화에 힘이 생긴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홀에서는 제 24회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