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모 의사 아들 고소 ○…80대 할머니가 자신을 학대하고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켰다며 의사인 아들을 경찰에 고소했다고. 할머니는 지난 2일 고소장에서 아들이 2004년 11월 자신을 정신병원에 가두고 건물을 증여받은 것처럼 가로챘다고 주장. 또 자신이 치매를 앓고 있지 않다는 내용의 진단서도 경찰에 제출했다고. 하지만 아들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건물을 증여받았고 학대한 적이 없다며 모친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고. ‘신혼여행 사기’ 인터폴 수배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일 신혼여행을 보내준다고 속여 계약금을 가로챈 뒤 중국으로 달아난 혐의로 여행사 대표 강모(36)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경찰은 “피해자가 점점 늘어나 현재 접수된 피해 예비부부는 70쌍, 피해금액이1억9000여만원에 이른다”고 밝혀. 또 “체포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인터폴에 강씨의 수배를 요청하고 계좌를 추적할 방침”이라고. 성매매방지 사이트 ‘음란의 바다’로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성매매를 허용하는 문화와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홈페이지(www.whitetie.co.kr)를 마련해 성문화에 관한 설문조사, 건전한 성문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조중동, 공안·독재 시절이 그리운가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3일 조선·중앙·동아일보가 ‘간첩의혹 사건’을 다루면서 △인권침해 △선정적인 제목달기 △추측·예단으로 의혹부풀리기를 통해 사건을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언론단체들은 “박홍 전 서강대 총장의 주사파 발언 이후 12년이 흐른 지금 일심회로 불리는 간첩 의혹사건이 터졌다”며 “대부분의 언론은 섣부르게 386 간첩단 사건이라고 낙인을 찍고 나섰다”고 밝혔다. - 진상은 밝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건이 어느 일개 개인과 집단의 이익을 위해 쓰이고 그것을 부풀리는 정치언론들의 행태가 답답하기만 하다. 검찰, 론스타 경영진 영장 재청구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지난 3일 외환카드 주가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된 론스타 본사 경영진에 대한 체포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박영수 대검 중수부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법원의 결정에 대해 재청구 등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이의를 제기할 방침이다. 오늘 오전 증거자료 보충 없이 론스타 본사의 엘리스 쇼트 부회장 및 마이클 톰슨 법률담당 이사의 체포영장과 유회원 론
용인축협이 헌혈을 통한 시민의 건강상태 점검과 불우이웃 돕기 등 1석 3조 효과로 이어지는 헌혈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용인축산업 협동조합(조합장 조성환) 부녀회는 지난 2일 용인축협 주차장에서 조합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시민과 용인경찰서 직원, 태성고등학교 학생 등 16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혈액부족으로 인한 국가적 문제 해결과 헌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우이웃 돕기로 연결, 시민참여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용인축협은 이날 헌혈에 참가한 1인당 1만원씩을 적립, 용인시에서 실시중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기증한 헌혈증도 난치병 혼자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할 계획이다. 축협 관계자는 “강화된 혈액사고 방지시스템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헌혈을 하지 못하고 돌아가 아쉬움이 있다”며 “하지만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준 것이기에 한편으로는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 참가하려던 시민들 중 50여명은 감기 등 질환으로 부적격으로 판정, 발길을 돌려야 했으며 이를 기다리던
지난 1일 (주)럭키기술단 대표 공학배(김량장동)씨가 한국전력기술인협회에서 주최한 ‘제3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자원부 및 건설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공 대표는 그동안 용인지역을 비롯해 전국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회봉사활동과 축적 된 기술력, 그리고 성실한 책임감을 바탕으로한 회사 운영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공 대표는 지역 내에서도 적십자 봉사활동과 뒤늦게 졸업한 용인송담대학교 총 동문회 회장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농협용인시지부(지부장 리희열)는 지난 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천방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리희열 지부장은 “미래는 임직원의 도덕성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과거의 인식과 관행에서 탈피해 급변하는 경제상황과 시장변화에 적응해야 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을 구현하여 농협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소득작목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경기농업기술원, 소득작목 업무담당자 등 45명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시·군소득작목 업무담당자등 45명을 대상으로 2006년도 소득작목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신명숙 지도사의 원예활동 생활화에 대한 현장 지도사례발표가 있었다. 또한 광주시 실촌면 봉현리 이일순 농가의 느타리버섯 병재배 시설개선 시범사업장과 초월면 지월리 한경희 농가의 베이비채소 생산 시스템 시범사업장, 그리고 남종면 건천리 박영선 농가의 분화류 품질향상 기술 종합시범 사업장 견학도 실시 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시·군소득작목 업무담당자등 45명을 대상으로 2006년도 소득작목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신명숙 지도사의 원예활동 생활화에 대한 현장 지도사례발표가 있었다. 또한 광주시 실촌면 봉현리 이일순 농가의 느타리버섯 병재배 시설개선 시범사업장과 초월면 지월리 한경희 농가의 베이비채소 생산 시스템 시범사업장, 그리고 남종면 건천리 박영선 농가의 분화류 품질향상 기술 종합시범 사업장 견학도 실시 했다.
지난 2일 처인구 이동면. 새로 설치한 듯 버스정류장 표지판이 깔끔하게 서있다. 보기는 좋은데 뭔가 하나가 빠진 듯 한 모습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운행하는 차량번호와 노선이 없다. 근방에 사는 사람들이야 대충 알겠지만 초행길인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 그런건지…
일반적인 신호등을 보면 적색등→적색·주황등→녹색등 순으로 바뀐다. 하지만 용인시 처인구 용인대학교 앞 삼거리의 신호등은 적→녹→주→적·좌→적·주→적 순으로 바뀌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당혹감을 주고 있다.
용인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정된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의 창립총회가 7일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에서 개최된다. (가칭)사회복지법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Yongin Council on Social Welfare)는 용인시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해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키 위해 창립됐다. 협의회의 주요사업은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자의 교육훈련과 복지증진,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 사회복지에 관한 자료수집 및 간행물 발간,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사회복지에 관한 학술도입과 국제사회복지단체와의 교류 등이다.
청소년 신문사와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가 주최하는 제5회 전국청소년 효행상에 용인소방서 김정현(22)씨가 선정 됐다. 전국청소년 효행상은 국가청소년위원회와 문화관광부 등의 후원으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효행이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사회에 널리 알려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키 위해 각 시·군별로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정현씨는 현재 용인소방서 의무소방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 과외봉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김씨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성실한 근무태도로 서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며 “입대 전 홀로 계시는 어머니를 위해 대학에 입학해서도 등록금 전액과 장학금을 받는 등 타에 모범이 돼 소방서에서 적극 추천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1일 육군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장상과 격려금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운학)는 지난 3일 양지면 대대리 자유수호희생자 묘역에서 제2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산화한 무명 애국인사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전국 수백만 유가족을 위로, 국민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위령제에는 조성욱 용인시의회의장, 구본걸 경찰서장, 이동우 소장서장 등 지역인사 및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총 최 지부장은 충조사를 통해 “영령들의 고귀한 헌신과 충절에 감사한다”며 “무엇보다 강력한 국가안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부는 6.25당시 용인, 수원, 평택, 화성, 광주, 남양주의 6개 지역의 민간인 187명이 북으로 끌려가다 집단 학살된 이곳에서 매년 위령제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