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용인시장, 민간위원장 한숙희)는 지난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제9기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 8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역사회보장 영역 민․관 협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오픈스페이스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용인시 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숙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과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민관협력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는 협의체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ㆍ기관ㆍ단체의 종사자와 사회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협의체는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안건 논의 및 실무분과 간 역할을 조정하고, 실무분과는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및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회보장 정책 및 사업을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지난 27일 장사정책 방향과 수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인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시의 주요 추진과제로 시립 장사시설인 ‘평온의 숲’의 자연장지 추가 조성 검토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골분을 뿌릴 수 있는 ‘산분장지’ 조성을 보건복지부의 관련법률 시행 이후 검토하고, 존엄사(웰다잉)와 관련된 조례 제정 및 문화 조성 사업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지역수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 내 장사시설 현황과 실태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까지 중장기적인 장사시설 정책의 추진 방향과 효율적인 수급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 장사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정책을 마련해 시민 최우선의 장사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지난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는 주민참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실천 결의대회 및 캠페인 △취약계층 1인가구 전수조사 △대학생 서포터즈(우리동네 용반장)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기부·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등의 사업을 통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내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을 예방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일상생활 속 녹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28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를 산림 등을 통해 흡수하거나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이다. 모집 부문은 △어르신 탄소중립 이야기 활동가 양성 △용인 탄소중립 100인 챌린지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등이다. 어르신 탄소중립 이야기 활동가 양성 부문은 탄소중립 동화구연 교육 등을 통해 이야기 할머니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강의와 교구개발 등에 최대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용인 탄소중립 100인 챌린지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100명이 다양한 주제의 월별 과제에 도전하고 활동 결과를 SNS에 공개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부문에는 예산 750만원을 투입한다.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예산 800만원을 지원한다. 가정, 상가, 학교 등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진단 등의 활동을 하는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주사무소를
장애인의날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들과 하나된 봉사자들 모습 재래시장 청소하는 날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 모습 용인시에서 실시하는 집수리봉사에도 힘을 보태는 봉사단 모습 용인시김장축제에 참석해 힘을 보태는 봉사단 모습 용인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맡은 부스(화분배포부스)를 책임지고 봉사활동 하는 모습 용인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맡은 부스(먹거리부스)를 책임지고 봉사활동 하는 모습 양지바른에서 정기봉사로 청소하는 모습 양지바른에서 정기봉사로 식재료를 다듬는 모습 봉사단 활동이 있는 곳마다 함께 참석해서 격려를 보내는 정지완 전무(좌)와 김일용 이사장(우) 장애인 시설 청소·식자재 관리 용인마라톤대회 행사 보조 솔선 [용인신문] “여성 조합원들의 섬세한 보살핌으로 용인지역 발전은 물론 경제적으로 불편함을 겪는 약자들에게 그리 크진 않지만, 그들이 꼭 필요로 하는 힘을 보태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 즉 상생의 뜻을 담아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신협(이사장 김일용) 두손모아여성봉사단(단장 김막례)은 용인신협 조합원 중 여성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다.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용인지역 발전과 경제적 약자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고자 뜻있는 몇 사람의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
[알립니다] [용인신문] 용인신문 지면이 새로워 졌습니다. 1992년 창간 이후 풀뿌리 언론으로 용인지방자치 파수꾼을 자임해온 용인신문이 7월부터 일부 지면 개편을 단행합니다. 애독자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온 <김윤배 시인의 감동이 있는 시>는 4년여 동안의 연재를 마치고, 용인지역 시인들의 작품을 엄선해 연재하는 <용인 시마당> 코너가 신설됩니다. 황윤미 객원 사진기자가 사진과 함께 시사,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소재를 다뤄 인기리에 연재되던 <스마트 아이>는 <모험가 장진하의 좌충우돌>이 바통을 받아 MZ세대의 생각과 일상을 엿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11년간 고전을 통해 촌철살인의 글을 연재했던 한학자 송우영의 <우농의 세설>은 부정기적인 <시론>을 통해 좀 더 긴 호흡의 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신 <우농의 세설>코너에는 <통계로 보는 세상>이 신설됩니다. 또 문화면에는 과거와 현재의 국내외 명감독 명배우을 소개하는 <명감독 명배우 열전>이란 코너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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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제46대 회장으로 이강윤 신도리코 용인대리점 대표가 취임했다. 용인로타리 클럽은 지난달 28일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대학교 무도관 단호홀에서 제45~4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과 김진석 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이진규 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등 지역인사와 로타리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침체됐던 용인클럽을 활성화시켜 지구 최우수 클럽으로 이끌어 준 이한규 전 회장께 감사하다”며 “제게 주어진 1년의 시간 동안 용인로타리클럽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동하는 봉사가 우리 클럽은 물론 사회를 바꾼다고 생각한다”며 “46대 회장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78년 창립돼 용인지역 내 클럽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용인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은 물론, 클럽 소속 대학생 봉사단체인 용인대학교 로타랙트 학생들까지 지역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용인로타리클럽 제46대 회장으로 이강윤 신도리코 용인대리점 대표가 취임했다.
[용인신문] 용인신문사가 펴낸 ‘용인군-용인특례시 「언론으로 본 용인 30년」’ 출판기념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 칼리오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정 당협위원장, 김준연 국민의힘 용인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전 현직 광역·기초의원 등 지역 정치인 등 150여명이 참여해 축하했다. 또 국회 본회의 일정 때문에 참석 못한 김민기·이탄희·정춘숙·권인숙 국회의원도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또 이정문 전 용인시장, 조효상 용인시초대민선체육회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함신영 용인제일교회 목사, 이봉애 용인여성CEO 회장, 노옥숙 용인시여성단체후원회 회장 등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발간물은 지난 시간의 성찰과 미래의 지혜를 주는 의미 있는 지역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10년 뒤 증보판에는 L자형 용인 반도체시티의 성공과 경제, 교통, 주거,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대융성 시대의 가치를 구현하는 성공적인 용인 르네상스가 담겨질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윤원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참가한 동문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진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동문회(회장 김진태)는 지난 17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은 대회를 진행하며 그간의 안부를 서로 나누고 훈훈한 정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여했으며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남종섭, 정하용 의원과 용인시의회 김운봉 부의장, 김상수 의원을 비롯해 김한섭 전 용인도시공사사장과 공학배 럭키기술단 대표 등 동문들이 참석했다. 김진태 용인동문회장은 개회식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준 많은 동문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오랜만에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청된 6.25 참전용사들이 열병 차량에 탑승하여 열병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55사단 공보정훈부 영상제작담당 7급 김윤수) 초청된 6.25 참전용사들이 열병 차량에 탑승하여 열병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55사단 공보정훈부 영상제작담당 7급 김윤수) [용인신문] 육군 제55보병사단은 6·25 전쟁 73주년을 앞둔 22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6·25 참전용사 부대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진익(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서귀섭 6·25 참전자회 용인시지회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참전용사와 지역보훈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군악대의 환영 연주와 함께 참전용사들을 사단 대연병장 단상에 모신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묵념, 사단장 감사인사, 열병, 참전용사에 대한 경례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했다. 이어 식후행사로 열병식, 특공무술시범, 단체사진촬영, 헌정영상시청, 오찬 등이 이어졌다. 참전용사 20명은 사단 열병차량 5대에 탑승해 대연병장에 정렬해 있는 55사단 장병들의 경례를 받으며 열병 후 사단 기동대대의 특공무술 시범을
[용인신문] 특별기고 기상청장 유희동 최근 방영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에는 때 늦은 함박눈에 주인공이 ‘요즘 날씨는 루틴이 없는 게 루틴이래’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폭설은 곧 각종 사건 사고로 이어져 극 중 위기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루틴 없는 날씨’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돌발적인 위험기상은 드라마 속 위기만큼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험기상을 조기에 탐지하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선봉에 기상레이더가 있다. 기상레이더는 마치 의료 장비 CT처럼 비구름의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유일한 기상장비로, 강수의 위치, 세기, 속도 등을 직관적으로 감시하고 예측하여 위험기상을 파악하는 데에 활용된다. 기상청은 1969년 관악산에서 기상레이더 관측이 시작된 이래 전국에 분산 운영되던 기상레이더를 2010년부터 통합 관리체제로 전환하고 운영체계의 표준화를 추진하였다. 그리고 2014년 용인시 갈미봉 정상에 ‘기상레이더 실증관측소(이하 실증관측소)’를 구축하고, 민·관·군 협업으로 기상레이더 관측 기술의 개발과 성능시험에 매진하고 있다. 실증관측소에서는 현업용 기상레이더와 같은 장비로 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