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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용인시민 ‘마음공동체’ 위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자가격리 방역·감염 극복사례 함께 나눠요 [용인신문] 용인신문은 우리 사회의 ‘마음공동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 함께 고민을 나누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개인, 가정, 학교, 직장 및 각종 사업장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 방역, 감염 극복 사례 등 에피소드를 체험수기로 공모하고자 합니다. 보내주신 원고는 심사를 거쳐 용인신문에 연재하고, 선정작이 많을 경우 책으로 발간할 계획입니다. 110만 용인시민의 지혜를 모아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사업개요 -제 목: 코로나 19 극복 체험수기 공모 -주 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방역, 감염 극복사례 등 -접수기간: 2020년 9월 15일~11월 30일 (발표 : 12월 중순 용인신문 홈페이지) -참여대상: 용인시민 및 용인지역 생활권 주민 -형 식: 자유 공모 (글, 사진 등) -시 상: 대상1명(상장 및 상품권 50만원), 최우수상 2명(성인부/어린이부-상장 및 상품권 각 30만원) , 우수상3명 (상장 및 상품권10만원) , 장려상 20명 (상장 및 상품권 5만원) -주최
양성범 용인다보스병원 이사장 [용인신문] 다보스병 원 양성범 이사장은 최 근 코로나 19(신종 코 로나바이러 스 감 염 증)에 대한 공포감이 지나치게 커지면서 사회 경제 활동이 지 나치게 위축되는 현상이 코로나보다 더 위협적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로 사망하는 사람보다 경제 적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나마 병원은 아프면 찾기 때문에 최소한이라도 유지되는 편이지만 나 머지 식당 학원 등 서민경제는 직격 탄을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대해 자 세히 알면 크게 불안감을 가질 필요 가 없다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현재 코로나19는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도 측면에서는 별로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폐렴으로 사 망하는 환자가 평균 1만5000명에 이 르는 것과 비교해도 신종코로나19 사망률은 매우 적은 숫자다. 이번 코 로나19 치사율은 사스(중증급성호 흡기증후군), 신종플루(신종인플루 엔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보 다 크지 않다. 코로나19 치사율이 현재 정부발표 4~5%대로 사스와 신종플루, 메 르스와 비교하면 엄청난 파괴력을 지녔다고 보기 힘들다는 평가가 많 다. 물론 유행 종료 후 통계가
[용인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중앙아시아 방문시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협의했던 홍범도 장군(1868~1943) 유해 송환을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의 승리를 이끈 평민 출신 위대한 독립군 대장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드디어 국내로 모셔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배화여고에서 거행된 101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아 국민들과 함께 3·1독립운동이 만들어낸 희망의 승리를 자랑스럽게 기억하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해 계봉우·황운정 지사 내외분의 유해를 모신 데 이어 (홍 장군의 유해를)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며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과 함께 조국으로 봉환해 안장할 것”이라며 “아울러 “협조해주신 카자흐스탄 정부와 크즐오르다 주 정부 관계자들, 장군을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주고 묘역을 보살펴오신 고려인 동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뜻을 기리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해나갈 것”이라며 “홍범도 장군의 유해봉환이 우리에게 국가의 존재가치
[용인신문] “28년 정론직필, 뉴 미디어시대 검증 평가 기대” 오프라인 ‘용인신문’과 ‘인터넷 용인신문(www.yonginilbo.com)’을 위한 ‘2020편집자문위회’가 출범했다. 위촉식은 2월 중 용인신문사 미디어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다. 본지 '2020 편집자문위원회'는 용인지역 각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 중인 오피니언 리더, 또는 분야별 추천으로 10명이 함께하게 됐다. 위원회는 용인신문 기사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자문을 받기 위한 별도 독립기구로, 더 많은 인적 자원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또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중립과 견제 기능 여부를 독자와 외부 인사들의 시각으로 뉴스를 평가, 자문하게 된다. 앞으로 위원들은 용인신문 뉴스기사의 배열과 서비스에 대한 검토, 모니터링 후 의견 제시 등 자문과 검증 활동을 한다. 무엇보다 선거 기간 중에는 기사의 공정성과 정치적 편향성 여부 등을 따져 집중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2020편집자문위원회 위원은 △김도년(전 용인시 처인구청장) △김선구(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장) △남종섭(경기도의원) △남종우(예스병원 경영총괄본부장) △라용화(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용인서부지사장) △목민숙(용인시조정협회장
[용인신문] <알림> 2020 오피니언 '시론' 새 필진을 소개합니다. <용인신문>은 2020년 새 필진으로 오피니언면의 <시론>을 더욱 보강했습니다. 김중위 초대 환경부장관은 다양한 언론에서 중후한 칼럼과 논객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진보진영의 문단과 고려대학교 교수로 활동해온 김종성 소설가, 본지 논단에서 칼럼을 써온 언론인 출신의 김민철과 <적폐역사 개념역사>의 저자 오룡, 중앙일보 문화부장 출신으로 시인이면서 평론가인 이경철, 용인출생으로 향토사학자인 강남대 명예교수 홍순석, 시인이면서 여행수필가인 이미상,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이상엽, 음악전공자로 목회활동 중인 이복녕 목사, 본사 고문변호사로 용인지역 대표 변호사인 오수환 씨 등입니다. 앞으로 이들은 국내외는 물론 지역사회 이슈에 맞게 각기 다른 칼럼을 통해 애독자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용인신문]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이하 노총)는 일자리에 대한 수요자와 공급자의 요구와 필요를 맞춰주는 중개 역할 등 일자리 창출에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노총은 고용노동부와 용인시가 지원하는 2019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사업 주관기관인 노총 산하 용인고용포럼 사무국은 올해 지난 7~12월 ▲용인지역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킹사업 ▲국가, 지자체 고용정책 및 고용서비스 제도 홍보 ▲용인지역 일자리 창출 및 유효구인정보 전달매체 개발·배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일자리 네트워킹 사업을 위해 인사노무관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포럼을 펼치는가 하면 재직 근로자 고용안정과 직업 적응을 위해 주제별 포럼도 실시했다. 또 지역 일자리 매칭을 위해 10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함께 3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및 기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터혁신 컨설팅’ 홍보 사업도 실시했다. 특히 유효구인정보지를 제작해 용인 지역 주요 사업장 200여 곳에서 2명 이상 구인하는 공고를 지속적으로 게재, 배포함으로써 구인
[용인신문] 항일무장 독립운동가 오석 김혁 장군(1875~1939·본명 김학소)에 대한 기록 누락과 오류가 바로잡아져야 한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후손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김혁 장군의 증손인 김성태·이정하 부부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의 해를 맞아 다른 사업도 중요하지만 신뢰도가 높은 공식 기록 중 독립운동가에 대한 기록 오류를 바로잡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모셔져 있는 김혁장군의 비석 및 용인 김혁공원 추모비에도 오류가 있다고 말했다. 증손 부부에 따르면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데이터베이스 항목에서 김혁을 검색 하면 한민족독립운동사 신민부 이념 편에 신민부 구성원 명단 도표 중 증조부인 김혁 장군의 학력과 출신 부분이 공란으로 비어있음”을 지적했다. 신민부 조직원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도 신민부 중앙집행위원회의 위원들 가운데 학력을 정확히 알 수 있는 사람은 드물고, 신분 면에서도 당시 김혁 장군의 부하였던 김좌진, 나중소, 조성환 등과는 달리 김혁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표기돼 있다. 증손 부부는 “국편 홈페이지에서 승정원일기만 검색해도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 졸업생 128명의 명단에서 증조부를 확인할
[용인신문]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일본의 경제도발로 한일관계가 파국으로 치닫는 가운데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3대 독립운동 가족사를 담은 ‘여성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의 마지막 증언’(북앤스토리·비매품)이 책으로 나왔다. 현재 급성뇌경색으로 중앙보훈병원에 입원중인 오희옥 지사(93)의 기억을 토대로 일가족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이 책에는 할아버지 오인수 의병장을 비롯해 아버지 오광선 장군, 어머니 정정산 지사, 언니 오희영 지사, 형부 신송식 지사, 그리고 오희옥 지사의 독립운동 활동 내역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박숙현 작가는 “한집안 3대가 독립운동에 뛰어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용인의 자랑이고 우리나라의 자손심입니다. 좀 더 일찍 일가족 독립운동사를 정리하지 못한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마지막 생존자 오희옥 지사의 기억을 토대로 한권의 책을 가까스로 펴내게 됐지만, 원래 6권의 독립운동사가 나왔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박 작가는 “자료의 한계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집필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이렇게라도 한권의 책을 엮는 것이 영웅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였기 때문”이라며 “자료가 있는 곳은 어디든 갔으며
[용인신문] 용인 청소년 정책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 청소년 인구가 20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청소년시설과 예산, 종사자, 프로그램 등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본지 조사결과 확인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이 1980여명으로 경기도는 물론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들을 수용하는 시설이 처인구에 단 한곳 밖에 없고, 인력도 부족한 상태다. 더구나 건물을 성인자활자립장과 함께 쓰고 있어 안전상의 문제를 비롯해 공간 활용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다. 또 자살, 자해 등 위기청소년을 비롯해 비행청소년은 물론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이 해마다 1700여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으나 상담센터가 단 한곳에 불과해 1년 내내 대기자가 밀려있는 상태다. 상담 성격상 최소 10회 이상의 상담을 진행해야 하며, 개인 상담 외에도 집단 상담이나 파견 상담, 타 기관 의뢰 상담까지 소화하기에는 태부족한 상태다. 현재 청소년 여가 및 활동을 위한 용인청소년수련관이 용인시청 내에 단 한곳에 불과하고, 청소년문화의 집은 유림동에 한곳, 기흥 한곳, 수지 한곳이다.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당초 청소년 시설로 지어졌지만 용인시노인복지센터
용인대학교(총장 박선경)는 지난 22일 러시아 극동지역 하바롭스크에서 열린 전 러시아 현대 스포츠 문화 컨퍼런스에 박선경 총장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극동지역 13개 대학의 교수 및 학생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총장은 조용철 무도대학장, 허욱 대외협력실장, 조인철 유도경기지도학과장, 김종길 태권도학과 교수와 함께 참석했으며 한국 스포츠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스포츠와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양국 간의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박 총장은 아시아 극동지역에 위치한 교육기관의 연대를 통해 양국과 세계 스포츠 문화의 발전과 확산에 힘쓸 것을 약속해 러시아 스포츠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올림픽 메달 48개를 배출한 스포츠명문 용인대학교는 지난 1990년대부터 러시아와의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2010년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현 러시아 대통령에게 명예박사를 수여한 바 있다. 이번에 컨퍼런스를 개최한 극동체육문화대학(총장 갈리친 세르게이 빅토르비치)은 올림픽 메달 15개를 배출한 러시아 스포츠 명문으로 용인대학교와는 2014년부터 자매결연 관계에 있다. 용인대학교 관계자는 “추후 러시아와 함께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삼성웰스토리노동조합(위원장 이진헌)이 용인지역지부 이상원 의장 지도아래 고소를 취하하고 ‘체불임금 일부 지불받고 제도개선’이란 조건으로 사측과 원만한 합의를 이끌었다. 화학노련 삼성웰스토리노조는 지난해 12월 24일 성남지방고용노동지청에 노동자들이 “연장근로수당을 받지 못했다”며 정금용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를 고발했다. 이후 노사는 대화와 타협을 진행했으며 사측은 현장간부 약 200명 전원에게 지난 21일 체불임금 소정금액을 지급했고 설명회를 통해 이달부터 회사의 일방적 포괄임금제 적용을 폐지하고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진헌 위원장에 따르면 현장간부 조리사 10명이 고발장을 접수했으나 고소인 중 1명은 상대가 삼성인 점에 심적 압박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중간에 스스로 고소를 취하하기도 했지만 나머지 고소인들이 더 큰 결단으로 끝까지 법적투쟁을 진행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사측과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사측의 고소취하 요청에 신뢰형성을 위해 검찰송치 일정을 2차례나 유예하며 면담 끝에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은 노사가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공존공영의 가치를 실현코자 하는 삼성웰스토리노동조합의 존재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