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문학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용인신문사, 의령 남씨 문충공파 종중에서 후원하는 제5회 남구만신인문학상 작품 공모가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국민시조 ‘동창이 밝았느냐’와 900여수의 시를 지어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약천 남구만 선생의 문학세계와 애민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다.
공모부문은 시 장르이며 제출 작품 편수는 7편 이상이다. 작품 내용은 자유주제이나 남구만의 문학정신과 애민정신 구현을 권장한다. 응모자격은 등단하지 않은 신인을 대상으로 하며 당선작 1명에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작품접수는 이메일(yonginmunhak@hanmail.net)로만 한다. 심사발표는 개별통지하며, 당선작은 11월 1일 용인신문과 용인문학회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2022 약천남구만문학제(11월 19일 예정)에서 시상한다. 문의전화 010-3260-6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