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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민 어울림 정원 조성 행사’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4일 약 150여명의 용인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 어울림 정원 조성 행사(이하 ‘어울림(林)정원’)를 용인 경안천에서 개최했다.

 

푸른공원사업소가 주관한 ‘어울림 정원’은 도시공원을 자발적으로 가꿔 나가는 시민들의 식물 심기 행사로 3회 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의 문화×생태 프로그램이 더해져 진행됐다. 이번 문화×생태 프로그램에는 시민기획자 ‘웃기는 짜장(닉네임)’이 공동 기획자로 함께 했다.

 

문화×생태 프로그램 ‘가지가지 픽(PICK)크닉’에 참여한 시민들은 제공받은 그늘막, 돗자리, 도시락, 동네상점이 픽(PICK)한 피크닉에 어울리는 책, 그리기 도구 등 다양한 피크닉 재료를 활용해 저마다의 방법으로 도시공원을 즐겼다. 이날 △어린이의 자유로운 발상과 엉뚱한 놀이를 지지하는 모험 놀이터 ‘너그런 놀터’ △일상의 거리가 반짝이는 공연장이 되는 버스킹 공연 ‘아임버스커’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용인문화도시센터는 도농복합적인 용인 특성을 반영해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공생하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을 특성화 사업의 목표로 삼고, 에버랜드, 용인시 공원조성과 등 도시의 다양한 주체와 문화×생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 향유자를 넘어 도시문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시민파트너 발굴을 위한 거버넌스 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