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국회의원 부승찬입니다.
지난 12월 우리가 겪은 깊은 아픔과 혼란을 떠올리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예기치 못한 항공 참사로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새해는 이 같은 아픔과 슬픔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고, 모두가 희망을 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5년은 을사년으로 푸른 뱀의 해입니다. 푸른색은 생명력과 성장을, 뱀은 신비로운 에너지와 지혜를 상징합니다. 올해는 성장을 도모하고 뛰어난 통찰력으로 새로운 도전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번영을 추구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고,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110만 용인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을 이야기한다면 우리 용인은 더 나은 용인, 더 행복한 용인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 길에 제가 앞장서 나겠습니다. 지난 한 해의 실망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2년간 든든한 민심의 등대인 용인신문과 애독자 여러분도 함께해 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을 품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나라를 만들어 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에 평화와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