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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로타리 클럽은 회원 전체가 ‘하루 100원으로 새생명’이란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수익금으로 이번 무료 안과수술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에 실시한 안과수술 대상자는 녹내장을 앓고있는 이종효(72), 백내장진단을 받은 이희녀(78)씨 등 중앙동에서 2명, 포도막염 진단을 받은 모현면의 김성열(56)씨 등 3명이다. 이들은 각 동사무소에서 추천받아 지난 19일 수원소재 이안과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으며 다음날인 20일 수술을 받고 바로 퇴원했다.
무료 안과시술을 받은 이종효씨는 “오른쪽눈이 좋지 않아 물체가 잘보이지 않았는데 수술후 사물이 가깝고 뚜렷하게 보인다“며 “이렇게 새로운 세상을 볼수있게 도와준 중앙동장과 용인로타리 클럽 회원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로타리 클럽은 앞으로도 치료비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