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1980년 25대 용인군수로 재임한 박명서 군수와 27대 최병호 군수, 32대 김학규 군수, 33대 진용관 군수, 2대 예강환 시장 등 5명의 시장과 군수가 참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이념의 선정 배경과 용인시의 발전상, 홍보 영상물 상영, 용인시 주요 시책 등을 소개한 뒤 역대 시장·군수와 현 시장의 자유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시장과 군수들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있어서 시민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잘 구상, 개발해야 할 것 △동탄 등의 신도시 개발로 교통문제가 용인까지 미칠 수 있으니 도로와 철로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꼭 필요한 사업들은 법에 의존하고 검토해 유보되거나 표류해서는 안될 것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