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용인에 첫문을 연 세람저축은행 조원래 지점장의 일언이다.
대학을 졸업한 후 이천상호신용금고에 입사, 18년째 몸담고 있는 조 지점장은 이천상호신용금고가 해마다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 2002년 CI작업을 통해 초우량 금융기관인 ‘세람’으로 거듭나기까지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조 지점장은 “세람 용인지점을 내면서 직원들에게 당부한 것은 열정과 도전정신, 희생과 배려, 이공위상(以公爲上 : 사사로운 것을 멸하고 공적인 것을 떠받든다는 의미)이었다”며 “세람의 경영철학인 고객을 최우선 하는 ‘고객제일주의’ 원칙에 맞춰 최고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안겨주는 인테리어는 물론 타 금융업체와는 차별화 된 지역밀착 영업을 통해 ‘원스톱일일적금대출’ 및 ‘매일적금 상품’, 연 5.75%의 최고 수신금리를 보장하는 정기예금 등 고객의 편의와 필요를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말 총자산 2575억원 수신 2249억원, 여신 2144억원 자기자본 225억원 규모의 중견저축은행으로 성장한 세람은 이러한 규모 및 이익의 성장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나타내는 자신의 건전성 부문에서도 BIS 자기자본 비율 11.5%, 고정이하여신비율 5.44%, 총자산이익률 2.67%, 자기자본 이익률 31.51% 등 업계 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 지점장은 “고객 자산관리를 통해 최대의 이익을 배출시키고 이를 통해 사회환원 및 주식배당, 직원복리를 향상시키는 것이 세람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앞으로도 세람은 외형의 성장이나 당기순이익의 목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객들을 위해 지점의 문턱을 최대한 낮추어 고객들을 찾아가는 은행,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해주는 은행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조 지점장은 “세람 용인지점은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금융서비스 센터라 자부한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