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4일 ‘동아시아 국가의 학습도시 전개와 발전전망’이라는 주제로 동아시아 평생교육학회(EAFAE)를 열었다.

용인시와 EAFAE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학습관계자 2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기조발표로 중앙대 이희수 교수가 ‘평생학습도시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최돈민 상지대 교수가 ‘한국 평생학습도시의 추진 배경과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일본, 대만, 마카오, 싱가폴의 학자들이 각각 주제를 발표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로 용인시는 국제학습도시와 국내학습도시의 지역 평생학습사업을 비교 분석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제세미나 개최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의 용인시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